문화일보 이용권 기자 / 2022년 6월 17일
문화일보 이용권 기자 / 2022년 6월 17일
필수 영양소와 비타민이 풍부해 우리가 매일 식사 후나 간식 대용으로 즐겨 먹는 음식들이다. 그러나 국제식품정보협의회(International Food Information Council, IFIC), 홍콩 식품안전센터(Centre for Food Safety) 등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매일 먹는 대부분의 과일에 우리나라에서 유해화학물질로 관리되고 있는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리모넨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고 한다. 우리는 주로 음식물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나트륨 등 영양 정보를 보고 섭취하지 성분분석표의 정보까지 확인하지는 않는다. 사람들에게 과일임을 알리지 않고 해당 성분이 들어간 음식을 먹을 수 있겠냐고…